검색결과8건
영화

대세부대 등장이요~! ‘댓글부대’ 손석구 김성철 등 충무로 대세 장착하고 힘찬 출격[종합]

그야말로 대세들이 총집합했다. ‘대세부대’라는 부제를 달아도 이상하지 않을 듯한 영화 ‘댓글부대’다.4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댓글부대’의 제작 보고회가 진행됐다. ‘댓글부대’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손석구)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지난 2022년 천만 영화 ‘범죄도시2’ 이후 오랜만에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나게 된 손석구는 “관객 분들과 극장에서 만나는 게 오랜만이라 기분 좋은 떨림을 느낀다”며 웃음을 보였다.손석구는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O난감’으로 대중과 만난 바 있다. ‘대세’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게 계속해서 신작을 공개하며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는 “사실 이 시나리오를 감독 친구에게서 받았다. 감독님과 내 나이대가 비슷한데, 우리 사이에 또래 감독 친구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통 회사를 통해 시나리오를 받는데 ‘댓글부대’는 친구한테 시나리오를 받아서 처음부터 호기심이 갔고, 다 읽었을 때도 범상치 않다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손석구는 특히 ‘신선함’에 큰 매력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댓글부대’는 많은 이들이 들어는 봤겠지만 실체가 확인되지 않은 ‘댓글부대’라는 존재를 이야기 중심에 두고 있다.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로 언론과 평단의 주목을 받은 안국진 감독이 이번엔 온라인 여론 조작이라는 현실과 맞닿아 있는 소재를 바탕으로 몰입도 높은 스토리를 만들어냈다.손석구는 “안국진 감독님은 실제로 만나 보니 창의적인 것에 가치를 많이 두는 분이더라. 또 디테일한 부분에 강박을 갖고 있다”면서 “나 역시 그런 걸 좋아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댓글부대’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손석구만 있는 게 아니다.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영화 ‘올빼미’ 등으로 주목받는 스타로 떠오른 김성철이 온라인에서 여론 조작을 하는 ‘팀알렙’의 실질적 리더 찡뻤킹을 연기했다. 또 김동휘는 작가 지망생인 ‘팀알렙’ 멤버 찻탓캇을, 드라마 ‘약한영웅 클래스1’과 ‘악귀’로 이름을 알린 홍경이 통통 튀는 팹택을 각각 연기한다. 실제로도 또래인 배우들의 만남에 김성철은 “사실 이런 기회가 흔치 않다. 영화에서는 특히 그렇다. 시나리오를 읽을 때부터 동료들과 케미스트리가 상상돼 흥미로웠다”고 귀띔했다.안국진 감독은 이 같은 대세 배우들을 한자리에 모은 이유에 대해 “우리 영화에는 신선한 지점이 있고, 그래서 배우 조합에서부터 독특함을 만들어내고 싶었다. 그래서 대세 손석구와 곧 대세가 될 배우들을 조합했다”고 답했다.안 감독은 “배우 본인들의 성향과 실제 영화 속 캐릭터들이 굉장히 잘 어울렸다. 찡뻤킹의 경우 쿨하고 장난기 있는 성격인데 김성철 자체가 그렇다. ‘팀알렙’ 멤버들 가운데 가장 차분한 찻탓캇은 엄청 바른생활을 하는 김동휘가 연기해줬고, 홍경은 엄청 집요하게 캐릭터를 파는 성격을 팹택에 잘 녹여냈다”고 설명했다.손석구는 “임상진은 기자로서의 욕망이 굉장히 큰 사람이고 그런 부분 때문에 댓글부대와 엮이는 인물이지만, 꼭 기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공감하고 몰입할 수 있는 이야기를 우리 영화가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우리 주변에 있을법한 이야기를 신선하게 풀어냈다. 특히 개인적으로는 기자들이 어떤 식으로 취재를 하고 그것을 우리가 어떻게 읽게 되는지, 그 과정을 배우는 게 재미있었다”고 설명해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손석구, 김성철, 김동휘, 홍경 등 충무로 대세들이 총집합한 ‘댓글부대’는 오는 27일 개봉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3.04 12:06
OTT

주지훈X한효주 ‘비밀의 숲’ 이수연 작가 만난다… ‘지배종’ 4월 공개

주지훈, 한효주가 ‘비밀의 숲’의 이수연 작가와 만난다.디즈니플러스는 주지훈, 한효주가 출연하는 ‘지배종’을 다음 달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한효주)와 그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주지훈)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과정을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다.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대한민국 시리즈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인공 배양육’이라는 소재를 전면에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인공 배양육의 시대, 함께 하시겠습니까?’라는 카피와 함께 이를 만들어낸 세계적인 생명공학기업 ‘BF’(Blood Free)그룹의 로고가 선명히 새겨진 배양육이 만들어지는 장면은 향후 펼쳐낼 ‘지배종’의 참신한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이번 ‘지배종’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유는 ‘비밀의 숲’ 시리즈와 ‘라이프’, ‘그리드’ 등을 통해 독보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우리 사회의 본질과 시스템의 문제를 날카롭게 짚어내는 메시지까지 모두 담아내며 장르물의 새 역사를 쓴 이수연 작가가 극본을 맡았기 때문.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인공 배양육’이라는 신선한 소재 위에 켜켜이 쌓은 서스펜스와 스릴로 새로움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연출은 ‘그리드’에서 섬세하고 긴장감 넘치는 연출력을 선보였던 박철환 감독이 맡았다.주지훈은 테러 사건의 배후를 쫓는 퇴역 군인 출신 경호원 우채운을 연기하며 한효주는 BF그룹 대표 윤자유를 연기한다.또 ‘살인자O난감’, ‘황야’ 등에서 놀라운 연기력을 보여준 이희준이 BF그룹을 장악하고 싶은 국무총리 선우재 역을 맡았으며 ‘시민덕희’, ‘마에스트라’ 등에서 눈부신 존재감을 보인 이무생이 윤자유의 20년지기 친구이자 BF그룹을 함께 창립한 연구소장 온산 역을 맡았다. 이 외에도 김상호는 인공 배양육의 핵심 기술을 개발한 생명공학 박사 김신구를, 전석호는 BF그룹의 IT 전문가 서희를, 박지연은 BF그룹 기획실장 정해든을 각각 연기한다.‘지배종’은 다음 달 10일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3.04 09:40
연예일반

손석구, 1인 기획사 겸 제작사 설립해 홀로서기

배우 손석구가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5일 연예계에 따르면 손석구는 최근 1인 기획사와 제작사를 겸한 회사 스태넘을 설립한 것으로 나타났다. 손석구는 지난달 2일 스태넘의 법인 사업자등록증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대표는 손석구의 전 소속사인 샛별당엔터테인먼트의 전 재무 이사다.손석구는 지난해 오랜 시간 함께해온 샛별당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연예FA시장에 나온 바 있다. 당시부터 손석수는 다른 매니지먼트사에 들어가지 않고 독자노선을 걸을 것이란 전망이 무성했다. 한편 손석구는 오는 9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새 시리즈 ‘살인자O난감’에 출연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05 13:58
연예일반

살인자인가 단죄자인가… 제목처럼 아리송한 ‘살인자O난감’[종합]

‘이거 제목을 어떻게 읽어야 돼?’ 이런 생각이 든 사람이 혼자는 아니다. 넷플릭스 새 시리즈 ‘살인자O난감’에 출연하는 배우, 연출자조차 원작 웹툰 작가에게 ‘제목 읽는 법’을 물어봤을 정도이니까.1일 오전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서울이태원에서 열린 ‘살인자O난감’ 제작 발표회에서 나온 결론은 “어떻게 읽든 그게 답”이라는 것. 이 자리에 참석한 장난감 역의 손석구는 “원작 작가는 ‘이응 난감’이라고 읽는데 어떻게 읽어도 된다고 하더라. 나는 ‘영난감’이라고 편하게 부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살인자O난감’의 재미있는 요소는 바로 그 아리송함이다. ‘살인자O난감’은 우연히 살인을 시작하게 된 평범한 남자 이탕과 그를 지독하게 쫓는 형사 장난감의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다. 어쩌다 악인 감별 능력을 각성한 이탕(최우식)과 기묘한 살인사건을 파헤치는 형사 장난감(손석구), 의문의 추격자 송촌(이희준)이 맞물리며 펼치는 추적극을 그린다.이희준처럼 인물들이 모두 난감한 상황에 빠졌다는 점에 착안, ‘오! 난감’이라고 읽는 이도 있고 ‘살인장난감’이라 읽히는 것에 재미를 느끼는 최우식 같은 사람도 있다. 즉 ‘살인자O난감’은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읽히고, 읽히는 방식에 따라 의미에도 차이가 생기는 재미를 준다. 아마 ‘살인자O난감’을 보는 사람들마다 어떤 작품인지 생각이 다를 수 있고, 그 판단도 시간이 지나면서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 이창희 감독은 이탕 역에 최우식 밖에 생각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 감독은 “이탕은 살인을 저지르는 인물 아닌가. 아무리 우발적인 살인이라 해도 살인을 저지른 이상 보는 사람들이 이탕이라는 인물에 몰입을 할 수 있을까 싶었다”며 “최우식 같은 이미지와 연기력을 가진 인물이라면 설득력을 줄 것 같았다. 왠지 최우식이 연기한 이탕이 살인을 저지른다고 하면 사람들이 ‘살인자의 말도 한 번 들어봐야 하지 않을까’ 할 것 같았다. 그런 인간미를 가진 사람은 최우식 뿐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살인자ㅇ난감’의 특이점은 이것이다. 살인자에 대한 묘한 시선을 갖게 한다. 그렇다고 살인자를 법의 테두리 밖에서 악을 처단하는 다크히어로처럼 그리지도 않는다. ‘죽어 마땅한 범죄자’들을 감별해 죽이지만 그 능력이 우연인지 진짜인지 스스로도 확신하지 못하는 이탕은 그 자체로 ‘살인자O난감’을 딜레마 가득한 이야기로 만든다. 이창희 감독은 “이탕은 매우 수동적인 인물이고 그가 처한 상황은 ‘어쩌다’ 일어난 일들이다. 때문에 어떤 선택을 하고 무슨 일을 벌일지 예측이나 상상을 하는 게 어렵다. 이 지점이 우리 작품의 매력이라고 본다”면서 “살인자인지 단죄자인지, 이탕에게는 난감한 상황들이지만 보는 이들에게는 카타르시스가 되는 아이러니함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이탕 역의 최우식은 “처음엔 원해서 살인을 한 게 아니지만 점점 캐릭터가 성장하면서 나중에는 자기가 스스로 악인을 찾아다니기도 한다. 감정 변화와 심경 변화가 있다. 그 부분에 포커스를 맞춰 연기했고, 보시는 분들도 그 부분을 포착하실 수 있었으면 한다”고 기대했다.매순간 딜레마에 빠지는 이탕의 변화를 집요하게 쫓는 심리 스릴러 ‘살인자O난감’은 오는 9일 넷플릭스에서 베일을 벗는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01 12:07
연예일반

‘살인자O난감’ 이희준 “내가 넷플릭스의 아들? 그건 박해수·현봉식이고”

배우 이희준이 넷플릭스 새 시리즈 ‘살인자O난감’ 출연 제안을 받았던 때를 떠올렸다.이희준은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서울이태원에서 열린 ‘살인자O난감’ 제작 발표회에서 ‘황야’에 이어 ‘살인자O난감’으로 넷플릭스 시청자들과 만난 데 대해 “넷플릭스의 아들은 박해수고 현봉식”이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이희준은 “농담”이라고 한 뒤 “사실 ‘남산의 부장들’ 이후에 거의 작품을 못 보여드렸다. ‘황야’ 때 되게 오랜만이라는 생각이 들더라. 지금 미리 찍어놓은 게 7개 정도가 있는데 이렇게 한꺼번에 보여드리게 돼 정말 기분 좋고 감사하다. 2년 넘게 애써 포장하고 정성껏 산 선물을 애인한테 주는 기분”이라고 설명했다.‘살인자ㅇ난감’​은 우연히 살인을 시작하게 된 평범한 남자와 그를 지독하게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오는 9일 공개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01 11:58
연예일반

‘살인자O난감’ 이희준 “나도 손석구처럼 섹시한 형사 할 줄 알았는데…” 갸우뚱

배우 이희준이 넷플릭스 새 시리즈 ‘살인자O난감’ 출연 제안을 받았던 때를 떠올렸다.이희준은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서울이태원에서 열린 ‘살인자O난감’ 제작 발표회에서 “나도 손석구 배우처럼 섹시한 형사 제안을 받을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희준은 “송촌은 나랑 나이대도 다른 인물이다. 되게 부담도 되면서 엄청 흥분됐다”며 “그럴 때 배우가 정말 기분이 좋다. ‘남산의 부장들’ 때도 그랬지만 ‘나한테 이 배역을?’이라는 생각이 들 때 행복감이 있다”며 “이후에 웹툰을 찾아봤는데 너무 재미있더라. 웹툰의 여백을 어떻게 실사화해서 시리즈로 만들지 궁금했고 그래서 참여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살인자ㅇ난감’​은 우연히 살인을 시작하게 된 평범한 남자와 그를 지독하게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오는 9일 공개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01 11:39
연예일반

‘살인자O난감’ 손석구 “만화책 보던 세대, 웹툰 잘 몰라”

배우 손석구가 넷플릭스 새 시리즈 ‘살인자O난감’ 출연 계기를 공개했다.손석구는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서울이태원에서 열린 ‘살인자O난감’ 제작 발표회에서 “벌써부터 ‘제목 어떻게 읽는거냐’고 물어보는 분들이 많아서 나도 조금 알아봤다”고 운을 뗐다.‘살인자O난감’은 유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 원작 작가는 ‘살인자이응난감’이라고 읽는다고.손석구는 “작가님은 그렇게 읽지만 정답은 없고 마음대로 읽으면 된다고 하더라. 그래서 나는 ‘영난감’이라고도 불렀다”며 “사실 내가 웹툰을 잘 모른다. 넘기면서 만화책을 보던 시대의 사람이라 그렇다. 알고 보니 이게 레전드 작품이더라. 그래서 더 관심을 갖고 보게 됐다”고 설명했다.또 “결정적으로 이걸 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된 건 감독님이다. 과거에 ‘타인은 지옥이다’라는 드라마를 보면서 신선한 충격을 받았고 그래서 감독님을 만나 뵙고 싶었다. 감독님이 있어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살인자ㅇ난감’​은 우연히 살인을 시작하게 된 평범한 남자와 그를 지독하게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오는 9일 공개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01 11:24
연예일반

최우식·손석구 측 "드라마 '살인자o난감' 출연 긍정 검토"

배우 최우식과 손석구가 넷플릭스 드라마 '살인자o난감' 출연을 검토 중이다. 최우식 측 관계자는 25일 일간스포츠에 "'살인자o난감' 출연을 제안받고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전했다. 손석구 측 또한 "긍정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살인자o난감'은 우연히 연쇄살인마를 죽인 평범한 남자와 그를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 코미디 시리즈다. 최우식은 평범한 남자 이탕 역을, 손석구가 형사 장난감 역을 제안 받았다. SBS 드라마 '그해 우리는'으로 대세로 떠오른 최우식과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영화 '범죄도시2'로 전성기를 맞은 손석구가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25 10:4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